1. 약세장은 항상 존재했다

다음 표는 2차 세계 대전 이후의 모든 약세장이다.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거기에 금리는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연준은 경기 침체를 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식시장과 부동산이 붕괴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
2. 하락은 주기적으로 온다
현재 S&P 500은 최고치에서 21% 정도 하락했다. 하지만 약세장의 평균수치까지는 안왔다. 그래서 더 떨어질 수도 있다(아닐 수도 있고). 둘 중 어느 상황이 됐든 주식에 투자하려면 모든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
나는 앞으로 나의 남은 인생 40-50년 동안 주식 시장 붕괴를 5-6개를 포함하여 적어도 10개 이상의 약세 시장을 경험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그 시간에 적어도 7-8번의 경기 침체가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시장이나 경제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략적인 지침으로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된다. 1970년부터 2019년까지 50년 동안 일곱번의 경기 침체, 10번의 약세장 및 4번의 시장 붕괴가 있었고 미국 주식 시장의 손실은 30%를 초과했다.
3. 원인은 항상 다르다
이러한 약세장과 경기 침체는 모두 특정 원인으로 발생했다. 전염병, 정부의 과한 지출, 마이너스 금리, 공급망 문제 등이다. 하지만 이번 약세장은 이전에 본 어떤 것과도 다르다.
시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한다. 어떤 면에서는 모든 약세장마다 다르다. 또 다른 면에서는 매번 똑같은 부분도 있다. 특히 역사를 통틀어 하나의 불변인 인간의 본성에 관해서는 더욱 그렇다.
모든 약세장은 공황과 절망의 감정을 유발한다.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투자 신념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장기 투자 계획을 고수할 용기가 있는지 우리를 테스트한다.
약세장은 고통스럽다. 진짜 모든 약세장이 그러했다.(당신이 과거에 몇개 안되는 약세장을 경험을 했더라도).
하지만 오늘날의 상황은 9-18개월 전보다 훨씬 나아지긴 했다. S&P 500은 현재 20% 이상 하락했고. Russell 2000은 거의 30% 하락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30% 이상 하락했다.
주식은 더 하락할 수도 있지만 15-20년 후를 돌이켜 보면 지금 당장 주식을 사는 것을 후회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을까? 주가가 더 낮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 현금으로 약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4. 주식보다 채권이 나을수도
단기 국채는 현재 4%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저축 계좌, CD, 머니 마켓 및 단기 채권 펀드에 대한 더 높은 이율을 의미한다.
금융자산의 가격은 하락했지만 기대수익률은 상승하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급격히 상승하는 이자율이 결합된 지금 당장은 모두가 분노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모든 부정적인 점을 무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우리 투자자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가능한 한 많은 투자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투자 구매를 자동화하여 시장 타이밍에 대한 유혹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더 나은 결정을 미리 내릴수록 피할 수 없는 약세장으로 인한 고통스러운 감정을 피하기가 더 쉽다.
만약 이번 약세장이 고통스럽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고 현금보유에 초점을 둘 시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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