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인 세계 1위 갑부, 빈 살만 왕세자 한국에 오는 이유, '네옴시티' 무엇인가? 17일(목),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바로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 때문인데요. 네옴시티는 최소 700조 원에서 많게는 1,400조 원 예산의 초대형 친환경 스마트 시티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그 규모가 서울 면적의 4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야심과 그릇이 큰 사람입니다. 정치적 암투 끝에 올라섰는데 특이하게 세속주의와 개혁이라는 보기 드문 양대 성향을 가진 젊은 아랍권 지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네옴시티 사업이 왕세자의 핵심의제 중 하나인데 대한민국이 이전부터 사우디와 공생관계로 서로 협력하고 있었으니 이번 투자 역시 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9년 방한 때처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그밖의 재계 총수들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2022.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