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 포쉬마크를 인수하는 이유 네이버가 북미 최대 중고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POSH)를 16억 달러, 약 2조 3,40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다소 비싸게 사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의 시각있다. 과연 네이버가 잘하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자. 포쉬마크는 어떤 회사인가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포쉬마크는 커뮤니티와 중고거래 플랫폼이 결합된 미국 1위 사업자이다. 2000년에 설립되었고, 국내로 보면 당근마켓, 해외로 보면 인스타그램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본적 구조는, 내가 팔려고 하는 옷을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에 올리면 나와 옷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서로 팔로잉을 하고, 또 원하는 제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물론 서로 대화도 하고, 가격 흥정도 할 수 있다. 네이버, 갑자기 중고 마켓을 .. 2022.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