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영국 파운드 하락, 철의 여인 시대로 영국 파운드화가 최근 역대 최저치의 달러 환율을 기록했다. 한때 1파운드당 1.035달러를 찍기도 했고, 조금 회복하면서 1.07달러 이하를 기록했다. 마거릿 대처(Margaret Thatcher)가 총리이던 1985년 당시의 수준으로 돌아갔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감세는 하되, 재정은 확대한다 영국은 지난주 금요일에 450억 파운드(약 483억 달러, 한화 약 69조 원), GDP의 1.2%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감세안을 내놓았다. 런던의 싱크탱크인 재정연구소(IFS, Institute for Fiscal Studies)에 의하면 1972년 이후 최대 규모의 감세안이다. 팬데믹 대응으로 과도한 재정 사용을 충당하기 위해 기존 정부가 계획했던 법인세 증세도 포기했고, 고액 소득자.. 2022. 10. 1.
미국 리쇼어링, 그리고 중국 미국에서 팬데믹을 거치면서 리쇼어링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리쇼어링의 뜻은 본국으로 기업이 회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용 절감으로 해외에 나갔던 자국 기업이 다시 들어온다는 말이다. 중국이 변하다 팬데믹 기간 동안 제조업이 가장 타격이 컸는데 중국 내에 봉쇄로 인해 수급 문제가 특히 더 많았다. 중국 내에 의존도가 높은 상품들이 특히 문제가 짙었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데에는 싼 인건비로 인한 중국에 공장 설립이다. 또한 중국 내에 수출하는 제품이 많다면, 중국 내 생산으로, 중국인을 상대로 한 물건들을 팔면 국내 생산 대비 이윤이 많이 남는다. 중국은 인구가 많아, 같은 물건을 판매하더라도 다수의 경제가 통하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중국 내 수출이 막히게 되었고, 중국 내.. 2022. 10. 1.
수익이 없는 ESG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최근 ESG는 지속 가능한 투자인지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받고 있다. 비평가들은 투명성 부족과 뚜렷하지 못한 정의로 인해 투자자가 실제로 투자하는 것에 대한 혼란을 촉발시켰다.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ESG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 방식 때문이다. 환경 요인과 같은 특정 영역, 사회적 가치 최대화, 수익을 희생하면서 이끌어 내는 이슈화 등이 그런 것이다. ESG란 무엇인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적절한 자원을 배분토록 함을 말한다. 기업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데 비해 사적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기업의 행위를 규율하는 데 정부의 역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주창해 2006년 .. 2022. 9. 30.
워렌 버핏이 좋아하는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 오마하의 오라클(Oracle of Omaha) 워렌 버핏이 액티비전 블리자드(ATVI)를 본인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에서 상위 보유 주식 10위안으로 들였다. 왜 버핏은 ATVI를 10위안에 들 정도로 집착하는 것일까?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 그 누구도 워렌 버핏을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1965년 이래로 20% 이상의 연간 수익률을 창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버핏의 성과는 그보다 훨씬 낮았지만(지난 5년 동안 연간 약 8%),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많은 투자자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일관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버핏은 간혹 일관성 있게 행동하지 않을 때도 있다. 항공.. 2022. 9. 29.